연방정부가 국제 인권법을 어긴 외국인을 대상으로 금융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권 유린 행위를 저지른 외국인은 국내에서 모든 상거래 행위가 금지되고 금융 자산이 동결됩니다. 매그니츠키법으로 불리는 법안은 부패 관리를 폭로했다 의문사한 러시아 변호사 이름으로, 해당 법안이 통과되자 러시아는 가까운 미국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모른척 하던 캐나다가 자국을 겨냥했다며 보복 조치를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