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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거품 위험 세계서 가장 커..밴쿠버도 세계 4위로 상당히 높아
  • News
    2017.09.29 08:58:53
  • 온타리오주 토론토가 세계에서 부동산 거품에 따른 위험이 가장 큰 도시로 꼽혔습니다. 

    주정부와 시 당국이 외국인에 대한 과세를 도입해 가며 집값 상승에 제동을 걸었으나 버블 리스크를 진정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어제 스위스 은행 UBS는 '2017 글로벌 부동산 거품 지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홍콩 등을 제치고 토론토가 부동산 거품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론토가 부동산 거품 위험 도시 1위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UBS에 따르면 토론토는 지난 13년동안 주택 임대료가 5%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주택 가격은 2배로 급등하며 급여 상승을 크게 능가했습니다.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가 유지된데다 최근들어 부유층 이민자들이 급증하며 토론토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도 네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거품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BS는 루니 강세가 부동산 가격을 높일 수 있는 점과 추가적인 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점이 부동산 거품을 붕괴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토 외에도 지난 5년간 부동산 거품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 도시로는 스웨덴의 스톡홀롬과 독일의 뮌헨, 호주 시드니, 런던, 홍콩,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입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UBS는 과거를 돌아볼 때 금리 인상이 속도를 내게 되면 주택 시장도 공황을 촉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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