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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04 1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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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시작 한달이 지난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지금도 계약직 교사 1천여 명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사협의회에 따르면 이같은 교사 부족으로 인해 특수 교사가 일반 수업에 투입돼 특별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지원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별 영어 수업도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협의회는 고용 조건을 개선하지 않으면 이같은 사태가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며 인재 채용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현재 공석의 90%가 채워졌고, 장기 채용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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