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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26 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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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어젯밤 정전 사태가 발생해 미드타운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온주전력공사, 하이드로원에 따르면 어젯밤 9시경 미드타운 서쪽 포레스트힐 주변 지하 시설에 문제가 발생해 에글링턴 웨스트와 배더스트, 라티머, 브라이어 힐 지역에 사는 7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 속에 12시간이 지난 오늘 아침 9시까지도 공사측은 문제의 결함 부분을 찾지 못해 복국 작업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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