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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30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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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한 공원에서 5천 달러 돈다발을 주운 여성이 주인을 찾아준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다운타운 공원을 찾은 59세 여성은 한 밴치에서 50달러 지폐 98장이 든 돈다발을 주운 뒤 주저하기 않고 바로 경찰에게 돈을 맡겼습니다. 돈다발 주인은 해밀턴에 사는 66세 남성으로, 이날 경매에 당첨된 후 정신 없이 이동하던 중 잃어 버렸으며, 남성의 은행 계좌 등을 확인한 경찰이 다음날 돌려줬습니다. 이 여성 처럼 요즘도 옳은 일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경찰은 주운 돈을 경찰에 맡겼는데 이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처음 발견한 분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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