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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GTA, 부동산 정책 발표 후 주택 거래 급감..리치몬드 힐 62%, 토론토 2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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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06:51:32
  • 온타리오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기존 주택 거래가 급락한 가운데 4월 한달 동안 신규 주택 판매는 급증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글로브 앤 메일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번달 20일까지 한달 동안 광역토론토의 주택 거래는 일년 전 같은 기간 대비 26% 줄었습니다. 

    거래 감소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단 한달 동안 리치몬드힐 지역은 절반이 넘는 62%나 급감했습니다. 

    마캄과 뉴마켓도 절반 가까운 45%가 감소했고, 번 지역도 34% 하락했습니다. 

    미시사가와 토론토는 각각 27%와 23% 씩 줄었습니다.  

    다만 이번 결과는 단독과 반단독 주택 집계로 콘도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 이 기간 동안 시장에 나온 매물은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매물이 늘고 거래는 줄었지만 여전히 집 값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주택과 콘도를 종합해 5월 첫째주와 둘째주 기록을 보면 평균 집 값은 일년 전 동기간 대비 17% 올랐습니다. 

    그러나 4월과 비교하면 3%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릴로소피 리얼티사 대표는 거래 감소가 외국인 취득세 도입이 아니라 2가구 주택이나 단기 매매 수익을 올리려는 국내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를 주시하며 관망세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온주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며 좀더 지켜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한편, 건물 및 택지 개발 협회에 따르면 4월 한달동안 새로 지은 단독 주택과 반단독, 타운하우스의 가격이 일년 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40%가 올랐습니다. 

    신규 콘도와 아파트, 다가구 주택도 일년 전 대비 가격이 24% 정도 올랐습니다.  

    거래도 4천680채가 팔리며 일년 전 보다 7% 늘었고, 특히 1월부터 4월까지 넉달 동안 거래량은 열두달 전 보다 24%가 증가했습니다.  

    신규 주택은 토론토와 필, 욕 지역이 인기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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