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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15 12: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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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소방당국이 주택 화재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집 주인 2명과 임대 회사를 기소했습니다.지난해 11월 30일 노스욕 영과 셰퍼드 인근에 위치한 집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7살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이후 화재 원인을 조사하던 당국이 화재 관련 위반 사항들을 발견하고, 지난 금요일 집 주인 2명과 해당 건물 임대 업체인 AKS 렌탈 매니지먼트사를 기소했습니다.당국은 사고 주택에서 화재경보기가 발견되지 않았고 화재안전 계획에 대한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았으며, 화재 방지법을 위반했다고 전했습니다.위 사항들을 위반할 경우 개인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해지고 기업은 최대 10만 달러의 벌금에 처해집니다.한편, 에토비코와 올드 토론토 시를 제외한 노스욕과 이스트 욕, 스카보로 지역은 룸렌탈 자체가 지방자치 법규상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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