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주택 부문과 기업 투자는 전년도 보다 감소했지만 수출이 증가하면서 실질 국내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3분기 국내 경제가 0.5% 감소하면서 우려가 컸던 경기침체는 다행히 없었지만 높은 금리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면서 소비자들은 지출을 억제하고, 기업의 매출 역시 감소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있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입니다. 올 1월 GDP 성장률이 12월에 비해 0.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다음주 수요일(3월 6일) 로 예정된 통화 정책 회의에서 연방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금융 시장에선 80%가 6월에 첫 금리 인하가 있을 걸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