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용자도 차량 절도범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동차 절도 대응을 위한 합동 회의에서 연방 장관들의 관용차인 도요타 하이랜더는 지난해 11월과 2월 도난당했다가 되찾았으며, 2022년 도난 당한 국세청장의 도요타 관용차는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3년 새 세 차례 도난 당한 것으로 합동 회의에서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와 연방경찰 등은 강력 범죄가 연관된 이런 사태는 일찍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조직범죄가 갈수록 노골적으로 변해간다며 충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방정부가 2천800만 달러를 투입해 전면 대응하기로 한 가운데  자동차 절도에 대한 처벌 형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