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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행 에어캐나다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의사 둘이 도왔다
  • AnyNews
    2024.03.12 12:54:53
  • 온타리오주 토론토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루지 여객기 안에서 아기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카리브해 국가 세인트루시아 공항을 이륙한 직후 만삭의 여성 승객이 '의료 상황'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승무원들은  기내 방송을 통해 의사를 찾으며 긴급 대응에 나섰고, 의사 2명이 여성에게 도움을 주기 나섰습니다. 

    출산 예정일보다 이른 진통을 겪은 산모는 항공기가 버뮤다로 회항, 착륙하기 전에 기내에서 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버뮤다 해밀턴에 있는 L.F. 웨이드 국제공항에 도착 후 산모와 아기는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이들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응급 상황에 도움을 준 의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승무원들의 전문적인 대응도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임산부 승객에 대해 에어캐나다는 정상적인 건강한 상태로 임신 최대 36주 때까지 탑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내에서 아기가 태어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2년 9월 아메리칸 항공기 안에서 임신 7개월이었던 코네티컷 여성이 아들을 조산했고, 2021년 12월에는 토론토 의사가 카타르 도하에서 우간다로 가는 카타르 항공기 안에서 아기 출산을 돕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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