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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 경제 암울 또 암울..3분기 위축 전망
  • AnyNews
    2023.09.25 12:35:27
  • 한동안 강한 회복력을 보이던 캐나다 경제가 지속된 고물가에 구매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특히 가계가 느끼는 고통이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데자뎅 전문가는 고물가에 가계 소비가 마비되고 있는데 앞으로 더 암울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서 7월의 소매 판매는 전달 보다 0.3% 증가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0.4%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소매량은 전달 보다 0.2%, 1인당 소비량도 0.6% 감소해, 인구 증가와 물가 상승이 수치 증가로 이어진 걸로 보고 있습니다. 

    기준 금리 인상과 지속된 고물가에 소비 심리도 점점 더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면 기술적으로 경기 침체인데 3분기 전망도 밝지 않아 전문가들은 경제성장률이 정체를 보인 7월에 이어 8월엔 위축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지난 7월 연방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로 올린 영향이 일부 반영될 거란 겁니다.  

    이런 경기침체 우려는 금리를 내리면서 다소 해소될 순 있지만 금리 인하까지는 아직 멀어 보입니다. 

    심지어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여전해 일부는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중은이 내년 상반기나 되서야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캐나다인 대다수가 그때까지 고군분투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을 전망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 1년 반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7개월 전 중은이 금리 인상 주기를 시작한 여파가 여전히 다가오고 있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소비패턴이 변하면서 예측은 어렵지만 고물가와 고금리에 소비 둔화는 자명하다는 겁니다. 

    또 이민자 급증으로 경제가 더 건강해 보였다며 실제로는 경제가 이미 상당히 둔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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