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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27 12: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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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유학생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강화합니다.오는 12월 1일부터 컬리지와 대학은 유학생 개개인의 입학 허가서를 발급하기 전 이민국에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사기 피해와 사기 동조를 막기 위해섭니다.올여름 위조 입학허가서 관련 100여 건을 조사한 당국은 60%는 사기 피해를 입었지만 40%는 사기였으며 학생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인도 출신의 300여 명에게 대학의 박사 과정 입학허가서가 허위 발급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정부는 또 내년 가을학기부터는 유학생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 결과를 토대로 대학과 컬리지에 인증 제도를 도입합니다.구체적인 기준은 아직이지만 신뢰도가 높은 기관의 유학 허가 신청에 우선권을 제공해 줄 예정입니다.이와함께 노동시장과 불어권 이민 목표에 맞춰 졸업 후 취업 허가도 변경할 계획입니다.유학생의 수업료와 지출은 국내 경제에 220억 달러를 기여하고, 20만개 일자리를 채워줍니다.하지만 고용주와 집주인 등의 학대와 착취에 대한 불만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재정적인 어려움이나 정신건강상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까지 나오는 가운데 대학의 돈줄을 위해 유학생을 무조건 늘린다는 지적도 있습니다.국내 학생보다 수업료가 최대 4배 더 높은 캐나다 유학생은 2013년 30만 명에서 올해 90만 명으로 10년 새 세 배 늘었습니다.이에 비평가들은 주택 위기인 만큼 유학생 수보다도 질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며 학생 수를 제한하고 신청자의 잔액 한도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한편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유학생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 그 해에만 70억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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