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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31 1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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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에서 가정의까지 온타리오주 의료 인력난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지난 19일 옥빌 은퇴자홈에 거주하는 99세 할머니가 밤 사이 쓰러졌다가 아침 7시45분쯤 약을 주러온 직원에게 발견됐습니다.911에 연락하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사이에도 할머니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이에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이 911에 재차 확인하자 할머니 상태를 묻고는 갈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 첫 신고 4시간이 지나서야 구급차가 도착했습니다.병원에서도 7시간을 기다려 의사를 만났고, 이날 자정쯤 돼서야 할머니 척추뼈에 금이 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결국 병원에 입원했습니다.가족은 고령인데도 너무 오래 기다린 탓에 할머니 증상이 더 악화됐다며 의료시스템 전반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가정의 인력 수급에도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올해 초 조사에서 주민 220만 명 이상이 이미 가정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3년 후엔 440만 명, 즉 4명 중 1명이 가정의를 찾지 못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가정의를 그만 두거나 진료 시간을 줄이기 때문으로, 토론토만 보더라도 14% 넘는 41만5천여 명이 가정의의 지속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관련 대학은 자금 부족과 의대생의 가정의학 기피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과도한 행정업무가 이들을 떠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진료비 지원과 주 19시간에 해당하는 과도한 행정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는 등 정부 조치가 매우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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