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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신차 평균 가격 급상승..계약 서명 신중해야
  • AnyNews
    2023.07.19 12:14:19
  • 캐나다의 신차 평균 가격이 일년 새 20% 넘게 뛰었습니다. 

    중고차 가격도 오르고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 차량 구매를 준비 중인 운전자는 이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공급난과 마이크로칩 부족으로 인해 자동차 판매점이 문을 닫으면서 고객들은 한 없이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지금도 재고는 부족한데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차와 중고차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토 트레이더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의 평균 가격은 $66,288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21.3% 증가했습니다. 

    중고차 평균 가격도 4만여 달러($39,645)에 달해 4%(4.1%) 올랐습니다. 

    가격 뿐 아니라 할부 기간도 늘었습니다. 

    2019년 6월에는 할부 기간이 68개월이었는데 지금은 72개월로, 구매자들이 더 많은 돈을 더 오래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하는 신차를 사기도 어려워 많은 구매자들이 중고차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고차 구매자의 31%가 원하는 신차를 구하지 못해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금리 상승이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도 있습니다. 

    중고차 월 평균 지불액은 2019년 466달러에서 올해 639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신차는 더 심해 48개월 리스할 때 이자율이 무려 8~9%까지 껑충 뛰었습니다.  

    많은 운전자들은 자동차를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 수리와 유지 관리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차나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은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하는 색상이나 제조업체, 모델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점은 신차 재고가 지난 1년 동안 증가했고 또 계속 늘고 있어 향후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전문가는 상황은 개선되고 있지만 그 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폭증하면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되찾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문가들도 이 시기가 언제가 될 지는 알 수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자동차는 계약서 서명 후 취소 가능한 쿨링오프 기간이 없다며 완전히 마음을 정할 때까지 계약서에 서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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