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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2.03 1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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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민 10명 중 7명이 대중교통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나노스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일년 전과 비교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응답자가 71%에 달했으며, 최근 토론토 버스와 지하철 등에서 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변을 살핀다는 응답도 66%로 증가했습니다. 이번주 초 토론토 시가 지역사회 안전대사 20명을 고용하고 경비 50명을 임시 배치하는 등 대중교통 안전을 위해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여전히 우려가 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국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10명 중 6명이 대중교통 이용 시 불안하다고 답했으며, 남성 보다 여성의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 한편 토론토 대중교통 내 사건을 보면 2022년에는 3건이었는데 올들어는 1월에만 벌써 6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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