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연방자유당 지지율이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트루도 총리가 아닌 다른 대표가 캐나다를 이끈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앨버타주가 66%로 가장 높았고, 서스캐처원과 매니토바 65%,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온타리오주 역시 앞선 6월 조사때보다 4% 포인트씩 늘어 각각 57%와 52%로 나왔으며, 반대로 대서양주와 퀘백주는 트루도 총리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더 나을 것이란 응답은 35세에서 54세가 56%로 높았고, 55세 이상 51%, 18세에서 34세는 50%로 나타났습니다. 각 주 수상에 대한 질문에 온주민의 57%가 수상이 바뀌면 더 나을 것이라고 답해 이전보다 부정 평가가 14% 포인트나 증가했고, BC주는 40%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퀘백주는 긍정 평가가 더 높아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1월20일에서 22일사이 18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