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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1.02 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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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6일) 캐나다의 썸머타임이 해제됩니다. 온타리오주는 새벽 2시를 1시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새벽 3시를 2시로 조정해야 하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면 시간은 한시간 씩 늘어나게 되고, 한국과의 시차도 토론토는 현재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밴쿠버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온주와 BC주 등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체중 증가 및 불안 증가 등 건강상 부작용을 들어 썸머 타임제를 폐지 하기로 결정했으나 미국 뉴욕주 등 인근주가 동참하지 않아 아직은 폐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썸머타임 해제를 앞두고 각 지역 경찰 당국은 해가 져 어두워지는 시간이 한 시간씩 앞당겨지면서 교통 사고가 급증한다며 특히 이 시기에는 안전 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썸머타임 시작은 3월 1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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