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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 내일 체감온도 36도 무더위..수요일부터 차츰 풀려
  • AnyNews
    2022.05.30 10:24:13
  • 드레초 폭풍 이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던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지난 주말 갑자기 한 여름으로 변했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어제 낮 체감 온도가 30도에 육박하며 올들어 첫 기상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체감 온도는 36도에 달해 5월 31일 역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환경성은 이번 더위는 토론토 뿐만 아니라 광역토론토와 온주 남서부 지역에 내일까지 이어지겠다며 고령자와 영유아, 만성 질환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한 낮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번 무더위는 수요일부터 차츰 풀리겠다고 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지역은 내일 구름이 많고 낮 최고 19도이며, 모레는 대체로 화창하고 낮에는 22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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