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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리그 4월 1일 개막 무산..류현진 약 9억원 손해
  • AnyNews
    2022.03.02 13:33:53
  •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상 개막이 무산됐습니다.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때문으로 노사분규로 리그 개막이 연기되기는 27년 만입니다. 

    메이저리그는 4월 1일 개막을 엿새 연기하고 팀당 최대 156경기로 축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가 연기됐고, 선수들은 구단 훈련 시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정규시즌이 줄어들게 되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평균 하루에 2천50만달러를 잃고, 구단들은 예상할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됩니다. 

    류현진 선수도 약 9억 원을 못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노사 협상이 무산되면서 류현진의 한국 체류가 적어도 일주일 정도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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