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젊은세대 내 집 마련 패턴 달라지고 있다..가족.친구 공동 소유
  • AnyNews
    2022.03.10 13:26:14
  •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 패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Z세대로 알려진 20대 3명 중 1명은 생애 첫 집 장만을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구입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른바 공동 소유인건데 특히 이들은 향후 5년 안에 집을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더비가 토론토와 밴쿠버 등 전국의 주요 대도시 5곳의 18세에서 28세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광역토론토의 경우 응답자의 26%가 가족과 공유하고, 12%는 친구와 함께 집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총 37%에 달했습니다.  

    광역밴쿠버는 27%가 가족과, 또 13%가 친구와 함께 소유한다고 답해 40%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주택 소유권 공유는 지금까지의 구매 패턴과는 다른 것으로, 비싼 집 값과 높은 생활비를 고려한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보인다고 전문가는 분석했습니다. 

    한 부동산 중개인도 이런 사례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부모가 공동 소유자로 서명 한 뒤 집을 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시니어들이 눈을 치우는 등 자신을 도와 줄 개인을 구해 집을 공유하는 사례들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향후 5년 안에 내 집을 장만하겠다는 이들 세대는 자력으로 다운페이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강했습니다. 

    응답자의 67%가 다운페이는 스스로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51%는 고임금 직장을 구해 저축하고, 42%는 씀씀이를 최대한 줄이며, 또 41%는 기그 일자리 등을 통해 소득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토론토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최초 구매자의 17%가 부모나 친구에게 다운페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2252
No.
Subject
11320 2022.03.15
11319 2022.03.15
11318 2022.03.15
11317 2022.03.15
11316 2022.03.14
11315 2022.03.14
11314 2022.03.14
11313 2022.03.14
11312 2022.03.14
11311 2022.03.11
11310 2022.03.11
11309 2022.03.11
11308 2022.03.11
11307 2022.03.11
11306 2022.03.11
2022.03.10
11304 2022.03.10
11303 2022.03.10
11302 2022.03.10
11301 2022.03.10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