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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21일부터 마스크 벗는다..접촉자 자가격리 완화
  • AnyNews
    2022.03.09 12:09:29
  • 온타리오주에서 수업을 듣거나 실내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의무가 사라집니다.

    오늘 온주 보건 책임자는 오는 2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병원 입원 환자 수와 양성률, 침상 상황 등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안 쓰고도 위험하지 않은 수준까지 안정됐다며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 때라고 책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학교는 물론 식료품점과 식당 등 대다수 실내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 꼭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건 당국은 하지만 대중 교통과 병원, 장기요양원과 양로원, 쉼터와 그룹홈, 교도소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책임자는 마스크 착용 해제가 코로나가 사라진 걸 의미하진 않는다며 이때부터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특히 취약 계층은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건 책임자 역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 쇼핑몰 등에 갈 때는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지만 업주와 시설은 마스크 착용과 백신 여권을 예전처럼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며, 회사와 조직, 단체 등도 개별적으로 마스크 규정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코호트와 매일 등교 시 확인하는 검사도 사라집니다. 

    일련의 모든 방역 조치는 오는 4월 28일에 완전히 해제될 예정입니다. 

    자가 격리 기준은 오늘부터 대폭 완화됩니다. 

    같이 사는 가족은 아니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 더 이상 격리 하지 않아도 되지만 10일 동안 증상을 살피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장소나 고령자 등 취약자와의 만남은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는 경우도 부스터샷을 맞은 성인과 백신 접종을 완료한 18세 미만은 더 이상 격리하지 않아도 되지만 위의 주의사항들을 따라야 합니다.  

    또 오는 14일부터는 학교와 유아,유치원, 병원과 장기요양원 직원에게 적용된 백신 의무화도 해제됩니다. 

    다만 몇몇 병원들은 여전히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PCR 검사 대상은 홈케어와 지역 사회 복지사, 일부 지정 학교 종사자들로 소폭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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