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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캐나다 고용시장 훈풍..실업률 코로나 직전보다 낮아
  • AnyNews
    2022.03.11 12:29:14
  • 지난달 캐나다의 실업율이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월 캐나다 전국에서 비 농업부문 일자리 33만7천 여 개가 늘었습니다. 

    국내 고용시장 회복세가 1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0만 여개가 사라지며 후퇴했지만 한 달 여 만에 다시 회복세로 전환됐습니다.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식품과 숙박 부문에서 가장 많은 11만4천 개 일자리가 늘었습니다. 

    또 정보와 문화, 레크레이션 분야에서도 채용이 증가했습니다. 

    총 근로 시간 역시 3.6%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서며 확실히 고용 시장이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2월 캐나다 실업율은 5.5%로 낮아졌습니다.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 5.7%보다 낮은 수준인데 더해 역대 최저치인 2019년 5월 5.4%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업률이 코로나 사태 이전 보다 더 나은 수준으로 회복됐고, 시간당 평균 임금도 2년 전 보다 3.1% 오르면서 연방중앙은행이 4월에도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연령별 실업율은 24세 이상 여성의 실업율이 4.5% 로 가장 낮고, 남성은 4.7%이며, 15세에서 24세 청년 실업율도 전달 13.6%에서 10.9%로 낮아졌습니다.   

    주별로 보면 퀘백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각각 4.5%와 4.9%이며, 온타리오주는 5.5%, 알버타주 6.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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