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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22 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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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식품안전청이 리스테리아균 감염이 우려되는 샐러드 키트를 리콜했습니다. 리콜 제품은 '프레쉬 익스프레스' 브랜드 베이비 스피내치 등으로, 온타리오와 매니토바주 이외에 전국에서 시판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버리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당국은 권고했습니다. 리스테리아 식중독균에 감염되면 구토와 메스꺼움, 지속적인 발열과 근육통, 심한 두통, 목 경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앞서 지난 18일 알라스코 브랜드 옥수수 냉동제품에 이어 프레이저벨리 미트 브랜드 냉동제품이 살로넬라균에 감염돼 리콜했으며, 이번 조치와 관련해 5개 주에서 80여 명이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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