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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서 주말 또 '탕탕'..13세 소년이 15세 총기살인 '충격'
  • AnyNews
    2022.01.24 10:10:29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새해 들어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50분쯤, 노스욕 서쪽 로렌스 애비뉴 웨스트 남쪽 킬 스트릿 인근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20대 남성이 총에 맞고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이 빨간색 차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수요일 페잎과 갬블 스트릿 근처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15세 남학생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를 체포했는데 잡고 보니 13세 소년이었습니다. 토론토 살인사건 최연소 피의자 중 1명으로, 경찰이 이급살인 혐의로 붙잡아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점점 더 많은 10대들이 총기 사건에 연루돼 충격적인 살인을 감행하는데도 당국이 제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분노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은 이번 총기 사건의 피해자인 15세 소년이 평소 스케이트보드 타기를 즐기고 친구와 동물을 사랑하는 밝은 학생이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깊이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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