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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로 기대수명 감소..코로나 사망원인 3위
  • AnyNews
    2022.01.25 12:14:50
  • 코로나 19 여파로 캐나다인의 기대수명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대수명이란 지금의 사망률이 지속될 경우 특정연도에 출생한 신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수명을 의미합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은 코로나 19 여파로 기대수명이 2019년 대비 7개월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기대수명 통계를 시작한 192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에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일년 전 82.3세에서 81.7세로 감소했습니다. 

    남자는 8개월, 여자는 5개월 줄어 남자의 기대수명이 여자보다 더 많이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캐나다인 기대수명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도 상위권이라고 통계청은 전했습니다.  

    코로나19는 또 캐나다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도 꼽혔습니다. 

    암(26.4%)과 심장 질환(17.5%) 에 이어 코로나19가 5.3%로 세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팬데믹 첫해 코로나 관련 사망자의 94.1%는 65세 이상이며. 이들 중 절반이 84세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암과 심장질환, 코로나19 사망은 고소득 보다 저소득층에서 높게 나왔습니다. 

    같은 기간 40세 미만은 코로나 영향을 직접 받지는 않았지만 약물 과다 복용이 많았습니다. 

    또 45세 미만에선 알코올 중독이나 알코올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이전 360여 명에서 54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사망원인의 4위는 사고사이며, 뇌졸중과 당뇨, 폐렴, 알츠하이머, 간질환 등 만성질환이 상위 10위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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