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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25 1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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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전 6시20분쯤 밴쿠버 다운타운 하버센터 안에 있는 팀홀튼 커피샵에서 벌어졌습니다.주문한 음식을 받은 가해자는 20여 분 동안 조용히 앉아 있다 피해자가 등장하자 일어났습니다.거리를 두고 주시히던 가해자는 피해 남성이 자켓을 입으려 등을 보이자 갑자기 달려들어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어깨와 등을 수차례 흉기에 찔린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수 개월 전 멕시코에서 온 25세 피해 남성이 가해자를 알지 못하고 말을 건넨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며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난 가해자는 20대 초반으로, 키 187센티미터에 말랐으며, 검은색 짧은 머리이고, 범행 당시 회색과 검은색이 섞인 후드티에 검은색과 회색의 청바지, 크룩스 앤 캐슬스 로고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흉기 사건이 이어졌습니다.오늘 새벽 3시35분경 에글링턴과 더퍼린 스트릿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으며, 경찰이 40대 후반의 남아시아계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20분 뒤에는 스카보로 마캄 로드와 턱시도 코트에 있는 아파트 안에서 흉기 부상을 입은 30대 여성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이 용의 남성 1명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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