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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8.16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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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의 주택 시장이 또 하락했습니다.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거래량은 한달새 3.5% 줄고, 최고점을 찍었던 3월에 비해서는 28% 뚝 떨어졌습니다.
3월 이후 넉달 연속 하락하는 건데 그럼에도 7월 중 역대 두번째로 좋은 성적입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전년 대비 22% 오른 $662,000입니다.
최고점이었던 3월 이후 가격을 주별로 보면 온주는 -1.07%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0.32%, 알버타주도 -2.4% 낮아졌는데 퀘백주는 반대로 0.72%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매매가 둔화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셀러 강세가 유지되고 있어 다음 분기 평균 집 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가격 오름세는 팬데믹 초기 보다는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협회는 토론토 지역의 평균 거래 가격이 올 연말 $1,070,00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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