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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밴쿠버 이번주 푹푹 찐다..체감온도 40도 육박
  • News
    2021.08.11 10:34:52
  • 이번주 내내 전국에 숨 막히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는 올들어 가장 무더운 한주가 예상됩니다. 


    어제 오후 폭염 특보가 내려진 토론토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팍인 폭염이 이어지는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 


    밤에도 20도를 웃돌며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번 폭염은 금요일 또는 주말을 고비로 다시 예년 기온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환경성은 온열질환이 예상된다며 낮 시간대엔 가급적 야외에 나오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 특보가 내려지자 토론토 시는 노스욕 시빅 센터와 메트로홀 등 쿨링센터 13곳을 오픈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등 BC주 해안가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프레이저밸리 지역은 체감 온도가 40도까지 오를 수 있고, 밴쿠버도 35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BC주는 폭염이 이어지는데다 대형 산불로 인한 연기로 공기질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편, BC주는 산불이 꺼지지 않으며 마을 곳곳이 잿더미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끊이지 않아 최악의 해로 알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며 경고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유엔 산하 기후 협의체인 IPC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약 1.1도 높아졌습니다. 


    파리 협정에서 약속한 기후 재앙의 마지노선 1.5도까지 이제 0.4도밖에 안 남았으며, 이전 예측보다 10년 이른 2040년이 되면 1.5도 넘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극한의 폭염은 8배 이상, 집중호우와 가뭄도 최고 2배 잦아질 수 있습니다. 


     

    https://www.cp24.com/news/toronto-under-heat-warning-as-humidex-values-of-40-expected-until-friday-1.5542524


    https://bc.ctvnews.ca/particularly-dangerous-heat-warnings-in-effect-for-lower-mainland-1.5542680


    https://www.cbc.ca/radio/day6/anti-vax-propaganda-covering-climate-change-reducing-overdose-deaths-roger-bennett-s-ode-to-america-more-1.6123137/covering-covid-19-offers-important-lessons-for-how-to-cover-climate-change-says-journalist-1.612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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