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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13 0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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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2명이 시비 끝에 13세 소녀와 소녀의 엄마를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 가해자와 피해 소녀 사이에 시비가 붙었는데 이 과정에서 가해자들이 소녀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본 소녀의 엄마가 말리다 흉기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소녀와 엄마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15세와 16세 소녀 2명을 붙잡아 가중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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