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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30 1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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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역대 가장 많은 2천 48명에 달하자 정부가 추가 봉쇄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캘거리와 에드먼튼, 레드디어 등 7개 핫스팟 지역을 지정해 중고등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실내 헬스장과 운동을 제한했습니다. 향후 2주 동안 적용되는데 이후에도 확진자가 줄지 않으면 야간 통금을 도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60%가 변이 사례인 알버타주는 현재 격리 중이거나 입원 중인 실 확진자 수가 2만1천400여 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실 확진자 수가 온주보다도 높아 캐나다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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