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낮 2시반쯤 뉴마켓 윌스테드와 데이비스에서 길을 건너던 63세 남성이 뺑소니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는데 사고 전 인근 마트 주차장에서 남녀 한쌍과 피해 남성이 언쟁을 벌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후드와 앞유리창, 천장이 파손된 회색의 마즈다3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 밤 11시에는 브램튼 퀸 스트릿 웨스트 인근 플라워타운 애비뉴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이 뺑소니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으며 2018년형의 짙은 회색 혼다 시빅 차량을 용의차로 보고 경찰이 쫒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어제 새벽 1시11분쯤에는 토론토 블루어-영 지하철에서 남성 1명이 목과 팔을 수차례 찔린 채 발견됐으며,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