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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토막난 여성 시신 곳곳서 발견..피해자 32세 싱글맘
  • News
    2021.03.08 10:05:31
  • 지난달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발생한 실종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이 토론토 곳곳에서 토막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올해 32세인 싱글맘 킬린 씨로 지난달 19일 던다스 스트릿 웨스트와 스칼렛 로드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는데 닷새 후 토론토 환승역 쓰레기통 등 곳곳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실종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하던 경찰은 지난달 23일 시영 아파트에 출동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45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고,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59세 남성을 기소했습니다. 킬린의 사망 원인이나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등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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