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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재확산에 각주 정부 통제에 사활..온주 고삐 조일 듯
  • News
    2021.03.31 11:53:03
  • 코로나가 다시 재확산되면서 각주 정부가 통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엄격한 조치인 서킷 브레이크를 도입, 실내 식당 영업과 실내 종교 모임을 중단하고, 스키장 등도 문을 닫는 등 규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BC주는 어제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826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3차 대유행에 진입했다고 공식 선언한 퀘백주는 직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데 이어, 퀘백시와 가티노 등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에 저녁 8시부터 통행을 금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일주일 내내 하루 2천명 넘게 확진자가 쏟아지는데다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시스템 마비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421명으로 늘었는데 이는 지난해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젊은층 입원이 증가하면서 의료진들이 강력한 추가 규제를 수차례 촉구해 온 가운데 온주 정부도 매우 우려하며 내일 추가 규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스카추완주도 리자이나의 코로나 방역 규제를 오는 4월 12일까지 연장하고 주택 방문과 식당의 실내 영업 등을 중단했습니다.  

    캐나다의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월 10일 8천 3백여 명에서 2월 중순 2천800명 대까지 줄었으나 3월 들어 증가하더니 5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도 3만4천3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어제까지 캐나다의 누적 확진자 수는 97만6천598명, 총 사망자 수는 22만926명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서 3차 대유행이 1,2차 대유행 때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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