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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30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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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학교 2곳이 또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노스욕 서쪽에 위치한 세인트 로크 카톨릭 학교에서는 학생 4명과 교직원 1명이 감염됐고, 에토비코에 있는 세인트 유진 카톨릭 학교에서는 23일과 29일 사이 학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 새 학교 5곳이 임시 휴교에 들어가자 토론토 교육청은 어제 모든 학교에 이메일을 보내 일부 수업이나 학교 전체를 폐쇄해야 할 수도 있다며 비대면 수업 준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 정부는 오는 4월 12일로 예정된 봄방학을 예정대로 허용할지에 대해 이번주 말쯤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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