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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01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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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가 퀘백 시와 가티노, 레비 지역에 대한 봉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확산세가 심각한 3개 지역에서는 앞으로 열흘 동안 학교들이 전면 폐쇄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며, 헬스장과 미용실 등 비필수 업소는 영업이 중단됩니다. 종교 집회 인원도 25명으로 제한되고, 야간 통행 금지도 밤 9시30분에서 다시 8시로 앞당겨집니다. 정부는 일주일 새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천 명대를 넘어서며 상황이 위태로운데다 3개 지역에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 퀘백주에서는 어제 신규 확진자 1천25명늘고, 9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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