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들이 도로 주변에서 눈썰매를 탈 때 부모들은 특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후 4시15분쯤 온타리오주 링컨 그린레인 로드와 바틀렛 스트릿 인근에서 눈썰매를 타던 4세 남아가 도로 위로 나오다 때 마침 이 곳을 지나던 트럭에 머리를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나이아가라 지역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