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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15 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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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 중심가에 있는 한 콘도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무더기로 확인돼 당국이 비상입니다. 콘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선 필 지역 보건 당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층별로 검사하고, 일부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현재 감염 경로 등을 역학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콘도 위치를 공개하지 않은 보건 당국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콘도 주민과 이용자 모두 전수 검사에 참여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온주의 첫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필 지역에서 나왔는데 역학 조사 결과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습니다. 이번에 콘도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콘도에 사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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