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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1.16 0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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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의 기존 주택 시장이 지난달에도 호황을 누렸습니다. 캐나다부동산협회가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32% 증가했으며, 평균 거래 가격은 60만7천여 달러로 15.2% 올랐는데 여기서 광역토론토와 광역밴쿠버를 제외하면 평균 가격은 12만 7천여 달러 넘게 낮아집니다. 협회는 팬데믹 사태 초기 두달동안 주택 거래가 뚝 끊겼으나 5월 이후 증가하고 있는 수요 덕분에 지난 열달동안 거래량이 전년 동기간 보다 8.6% 증가한 46만1천818채로 집계됐으며, 이는 2016년 이후 두번째로 높은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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