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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7.04 0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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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정국 노사가 협상을 재개하며 대규모 파업이 뒤로 늦춰진 가운데 온타리오주 미시사가 도서관 직원 노조가 시 당국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시 공립 도서관 18곳의 이용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시 당국은 이 기간 동안 도서 반납 연체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며 도서 등의 반납을 나중으로 미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다만 파업이 계속되더라도 도서관 웹사이트 서비스는 계속된다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우편 대란이 우려됐던 우정국 파업은 양측의 협상 재개로 시간을 벌었으나 파업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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