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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23 0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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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마캄에 있는 데이빗스즈키 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던 어린 소녀들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4살 여아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여아의 언니인 7살 소녀가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고는 어제 낮 2시쯤 필드사이드 스트릿과 리버워크 드라이브에 있는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발생했습니다.경찰은 밴즈 차량이 코너를 돌아나오다 소녀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39살의 여성 운전자 가워리 소마직케어람필라이씨를 1건의 위험운전치사상과 1건의 위험운전상해 혐의로 기소했습니다.운전자는 오는 11월 26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경찰이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소녀의 집은 길 건너편에 위치했으며, 사고 당시 엄마가 딸들과 함께였으나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외에도 어제 저녁 7시45분쯤 미시사가 햄튼 크레센트 인근 레잌쇼어 로드에서 56살 남성이 길을 건너다 SUV 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이보다 앞서 7시15분에는 미시사가 로드와 퀸 스트릿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차량이 부딪혀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2살 남성이 숨졌습니다.이에 필 지역 경찰이 이들 두 사고의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등을 조사하고있으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부탁했습니다.한편, 이번 주말 이틀동안 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는 세인트 조지역에서 킬 역까지 지하철 운행을 중단하고 철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외에도 오는 일요일 새벽 5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블루어 스트릿 웨스트의 프린스에드워드 드라이브에서 로열 욕 로드까지 통행이 제한되고, 제인스트릿에서 러니미드 애비뉴 구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로윈 퍼레이드로 인해 양방향 통행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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