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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코로나.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작..약국, 가정의, 클리닉 등서
  • AnyNews
    2024.10.28 11:12:29
  • 온타리오 주민은 오늘부터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은 오미크론 KP.2용 개량 백신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제공됩니다. 

    모더나 개량 백신은 6개월 이상, 화이자는 12세 이상이 맞을 수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올해와 내년엔 공급되지 않습니다. 

    독감 주사와 코로나 주사는 동시에 맞을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 백신은 6개월 이상 모두가 대상이지만 6개월에서 2세 사이 어린이는 의사와 간호사, 또는 의료진이 있는 지역 보건소에서 맞아야 합니다.  

    코로나와 독감 접종은 온주 전 지역에서 참여하기로 한 약국들과 일부 가정의, 워크인 클리닉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접종이 가능한 약국과 사전 예약, 워크인 접종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https://www.ontario.ca/vaccine-loc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와 온주, 연방 보건 당국은 6개월 이상인 모든 주민은 확산하는 바이러스로부터의 감염을 막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보건 당국은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은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6개월이 권장되지만 최소 3개월이 지난 경우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에 감염되고 과거 백신을 접종한 경우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후에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6개월에서 4세 사이 어린이들은 면역 상태에 따라, 또 이전 접종 여부에 따라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으며, 5세 이상의 면역 저하자도 접종 이력 등에 따라 추가 접종할 수 있습니다.   

    mRNA 기반인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주민은 가정의 또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개량 백신 균주와 달라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알 순 없지만 65세 이상과 장기요양원 및 양로원, 면역 저하자 등의 입원이나 사망 등 중증 위험 가능성을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개량 백신 균주가 현재 우세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달 8일부터 독감과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예약과 접종이 시작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선 지난 15일 하루에만 약국에서 무려 8만2천여 명이 예방 주사를 맞으면서 지금까지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날 하루 약국을 찾아 독감 주사를 맞은 주민은 5만여 명, 코로나 백신은 3만 2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앞서 우선 대상자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 첫 주에도 37만여 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C주 보건 당국은 지금 추세로 보면 올해 독감과 RSV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전국의 보건 당국은 호흡기 질환 시즌에는 기침을 할 때는 소매로 가리고, 손을 자주 씻으며, 기침이나 열이 있을 때는 외출하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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