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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0.29 13: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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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이 온주민 1천500만 여명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1인당 200달러가 지원됩니다.지원 대상은 온주 18세 이상의 모든 납세자와 캐나다 육아비 지원을 받는 가족의 자녀들입니다.이에 따라 자녀 셋을 둔 부부의 경우 총 1천달러 수표를 받게 됩니다.구체적으로 2023년 12월 31일 온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이고, 2023년 소득세 신고를 하고, 다시 내야할 돈이 있는 경우 올 12월 31일까지 납부한 납세자가 대상입니다.그러나 올해 파산하거나 수감 중인 사람은 제외되고, 범죄를 저지르고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에도 보조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백만장자나 억만장자에게도 보조금이 지급될 것이라는 정부는 이들 역시 납세자이기 때문에 동등하게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정부의 200달러 수표는 내년 초부터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온주에 거주하는 성인 1천250만여 명과 어린이 250만 여명에게 총 30억 달러가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지원금은 고물가에 지방 매출세가 늘었고, 연방정부의 자본이득세 변경으로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여유가 생겼기 때문입니다.온주 정부는 이어 내일은 가을 경제 전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오늘 발표에 대해 온주 자유당은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수표 대신 그 동안 약속해 왔던 중산층 세금 감면 등을 추진해야 한다며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정부가 예정된 2026년 총선에 앞서 내년 조기 총선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야당들도 내년 봄 조기 총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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