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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고용시장 예상치 웃돌아..빅컷 가능성 낮아져
  • AnyNews
    2024.10.11 10:12:40
  • 넉달 연속 약세를 이어가던 전국 고용 시장이 다시 회복됐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은 9월 일자리가 4만7천여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6.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실업률이 하락했으며, 증가한 일자리 수 역시 전문가 예상을 뛰어 넘었습니다.  

    지난달엔 25~54세 청년과 여성이 고용 증가를 주도했고, 정규직 고용도 2022년 5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정보, 문화 및 레크레이션 분야와 도소매 분야, 과학, 기술 서비스에서 일자리가 늘었습니다. 

    온타리오와 퀘백주에서 많은 일자리가 생겼고, 반대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선 실직이 늘었습니다. 
     
    고용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과 2월 62.4%란 고용률 정점을 찍은 이후부터는 고용 증가보다 인구 증가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평균 시급은 $35.59로 1년 전보다 4.6% 상승하며 8월 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캐나다 실업률은 지난 1년 반 동안 계속 상승하며 8월엔 6.6%까지 올랐고, 일부 전문가들은 올 연말 6.7%까지 더 악화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고용 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자 이번달 있을 통화정책 회의에서 연방중앙은행이 빅컷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은 낮아졌습니다.   

    이밖에 주별 실업률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6%, 온타리오주 6.9%, 퀘백주 5.5%, 앨버타주는 7.5%입니다.  

    한편, 캐나다에서 젊은 세대가 일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토론토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이터업체인 유스풀시티가 전국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젊은이들이 중요시하는 주요 기준에 따라 일하기좋은 도시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 결과 토론토는 도시 경제와 디지털 접근성, 형평성, 헬스, 포용성, 교육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다만 주거비는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토론토 다음으로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형평성과 다양성, 포용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BC 밴쿠버가 2위를 기록했고, 청소년과 젊은층 일자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퀘백주 몬트리얼이 전체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오타와-가티노와 앨버타주 에드먼튼, 캘거리, BC 빅토리아, 퀘백, 온주 키치너-케임브리지-워터루, 세인트 캐서린-나리아가라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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