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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총기 살인 잇따라..경관. 시민 둘 사망
  • AnyNews
    2023.09.25 10:16:28
  • 총기 소지가 불법인 캐나다지만 총격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오전 10시경,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코퀴틀람 Pinetree Way와 Glen Drive에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마약 관련 압수 수색을 하던 경관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희생된 경관은 릿지 메도우 연방경찰 소속의 51세 프레드릭 오브라이언으로, 부인과 자녀 여섯을 남겼습니다.  

    오브라이언 경관 순직에 슬픔을 전한 경찰 당국은 이날 수색 중 경찰들과 용의자간 실랑이가 있었고, 이 과정에 총에 맞았다며, 오브라이언 이외에 경찰 2명도 총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총격범인 25세 Nicholas Bellemare도 총에 맞았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으며, 일급살인 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입건됐으며, 다음달 2일 포트코퀴틀람 법원에 출두하기까지 구속될 예정입니다. 

    BC주에서 임무 중 순직한 경찰은 지난해 10월 버나비에서 한인 함 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쉘린 양 경관 이후 두번째입니다. 

    온타리오주 에토비코에서는 두 집단 간 총격전이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11시40분에는 Kipling Avenue와 Mount Olive Drive 인근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차에 탄 첫번째 그룹이 차를 몰고 두번째 그룹으로 향하면서 총을 난사해 총격전이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20대 남성 1명이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현장을 벗어난 차량은 이날 밤 11시50분쯤 Martin Grove와 Finch Avenue West 에서 발견됐으며, 차 안에서 총상을 입은채 발견된 남성 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이후 총상을 입은 또 다른 2명이 병원을 찾아왔고, 이 중 1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소 4명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51번째와 52번째 살인 사건입니다. 

    또 어젯밤 11시15분에는 스카보로 Morningside Avenue와 Danzig Street에 있는 타운하우스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대 남성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을 입었으며, 토론토 경찰이 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난 용의자들과 용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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