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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절반 이상 '깜깜이' 환자..카티지 여행발 40명 확산
  • News
    2020.09.17 12:14:00
  • 온타리오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재 격리 중인 환자 수는 2천300 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 도표.jpg


    이들의 감염 경로를 보면 밀접 접촉이나 집단 감염, 여행으로 확인되는데 문제는 절반이 넘는 54%가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모르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인 겁니다. 


    토론토만 보면 절반이 밀접 접촉자이며, 깜깜이 환자도 20%로 나타났습니다. 


    토론토에서는 크고 작은 친지 모임이나 행사 이외에 직장 내 감염이 늘고 있는데 최근 술집과 식당 3곳에서 직원 15명과 손님 6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고객 보다는 직원 사이에 감염율이 높았습니다.  


    또 결혼식 4곳에서 총 22명이 집단 감염됐고, 수십여명이 모인 자리가 아닌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거나 집에서 파티를 하다 집단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오타와 사례.jpg


    오타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친구 10명이 카티지 여행을 갔는데 당시 감기 증상을 보였던 1명이 집에 돌아 와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국 일행 7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9일 동안 카티지발 감염자는 40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 처럼 가까운 사이에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윈저에서는 한 가족이 친구와 파티를 하고 식사를 나누며 카드 게임을 즐기다 무려 30여  명이 집단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을 지키지 않은 탓입니다.


    전문가는 젊은층은 특히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사회 생활을 할 때 항상 방역 조치를 따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같은 집에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디서든 거리 두기를 지키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집에 돌아오면 꼭 손을 씻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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