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타리오와 퀘백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600여 명 늘고,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에서도 300여 명이 발생하며 전국의 일일 확진자 수가 9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900명을 넘기기는 5월 말 이후 넉달여 만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도 14만 명에 육박했으며, 총 사망자 수는 9천1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C주에서 122명, AB주에서 171명 늘었으며, 매니토바주 23명, 사스카추완주에서도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하루 사망자 수가 한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도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