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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8.18 1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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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캐나다 전국의 주택 거래가 40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캐나다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총 6만2천335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0.5%, 한달전과 비교해 26% 급증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지난해 보다 14.3% 오른 57만1천500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다면 올 봄 이뤄졌을 현상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묶였던 거래가 풀린데다 저금리 정책 등 금융 조건이 주택 거래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활성화에 대해 일부에서는 실업율 등 악화된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 지원이 끝나거나 만료된 후 주택 시장에 역풍이 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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