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지난 주말 사흘새 286명 늘었습니다.

토요일 106명으로 증가했다 다시 81명, 오늘은 99명으로 줄었습니다. 

오늘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까지 신규 환자 수가 99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토론토에서 26명, 필 지역 25명, 오타와 19, 욕 지역에서 7명 추가됐습니다. 

신규 환자의 64%는 39세 이하인 젊은층입니다.  

이로써 온주의 누적 확진자는 4만7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주말새  1명이 숨져 총 사망자는 2천789명입니다. 

오늘까지 사흘간 퀘백주에서는 20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만1천명을 돌파했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 2명 늘어 총 사망자 수는 5천721명입니다. 

최근 환자가 급증하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지난주 금요일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4천3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버타주도 지난주 금요일 8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2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21명입니다. 

토론토 시간 오늘 낮 2시 기준으로 캐나다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2천 242명이며, 사망자 수는 9천 27명입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2천1백92만6천800여 명에 달했고, 사망자는 78만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