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캐나다 출신의 유명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젊은이들에게 일침을 날렸습니다. 존 호건 BC주 수상의 부탁을 받은 레이놀즈는 지난주 금요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이 상황에 파티를 여는 것은 위험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많은 이들이 죽게 만들고 있다며 특히 우리 주변에 있는 노인들에게 끔찍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엄마가 하루 종일 아파트에 갇혀 있다며 솔직히 엄마를 죽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느 누구도 죽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토요일 밤 밴쿠버 해안가 2곳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인 영상이 공개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