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20분 경 레슬리와 401 고속도로 근처에서 견인차량 운전자가 총격범이 쏜 총에 맞았으나 인근 노스욕 종합병원으로 차를 몰고 달아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 사건 주변을 통제한 경찰은 범인이 적어도 15발 정도 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건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견인차 업체 간의 보복전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저녁 6시에는 미드타운의 에글링턴 웨스트와 더퍼린 동쪽 오크우드 애비뉴 플라자에서 20세 남성이 총에 맞아 경찰이 조사하고 있으며, 범행 후 용의자가 번 로드 남쪽으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